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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Story

서울시) 목동 빕스 프리미어, 빕스 목동 41타워점, 뷰좋은 식당, 목동 데이트장소, 목동 모임장소 추천

by 이모잡지 2023.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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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빕스 프리미어 목동 41타워점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뷰가 좋고 모임하기 좋기로 유명한 빕스입니다.

일단 41층에 자리잡고 있어서 굉장히 뷰가 좋아요.

이 뷰때문에 여기 빕스에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입구에 멋지게 인테리어가 되어있구요.

저는 월요일 저녁에 방문했더니 대기인이 하나도 없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 좌석이 넓게 마련되어있는것을 보니 평소에는 웨이팅 인원이 꽤 되는 모양이었어요.

주차는 지하에 주차하면 2시간 무료주차였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대신에 빕스 자체의 이용시간도 두시간반이라

어차피 오래 주차할 필요가 없는 운명.

벌써부터 뷰 미쳤죠?

들어오자마자 음식뿐만 아니라 뷰때문에 가슴이 선덕선덕 해지는 순간입니다.

저는 평일 디너를 이용했구요.

성인(20세이상) 45900

청소년(14세이상~19세이하) 40900

어린이(8세이상~13세이하) 19000

미취학(생후36개월~7세이하)10500

입니다.

홈페이지 가시면 각종 할인혜택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없던 덕분에 창가에 뷰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커플석 4인석 방으로 된 자리 단체석

여러가지 종류의 자리가 있어서

모임이나 데이트에 방문하셔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으십니다.

해가 뉘엿뉘엿저가는 모습

예쁘죠?

일단 음료수 코너입니다.

음료수는 무슨

오늘은 와인과 맥주를 뽀개기로 했으므로

손도 대지 않아요 ㅎㅎ

커피도 항상 디저트케익을 먹을때면 먹는데

이날은 술만 마시다 퇴실시간이 다 되어버려

한잔도 마시지 못했네요.

아이스크림도 보기에는 이래도 맛있어요.

가끔 식당에서 무료로 주는 아이스크림맛이 있는데 그런건 아니고요

시판아이스크림맛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다양한 토핑들

어른이 되고 아이스크림 자체로 너무 달다 느끼는 입맛이 되었네요.

 

티라미슈, 치즈케익, 초코케익 딸기페어때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빕스의 케이크는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먹는 음식들이라 그런가

앞에 맛없는걸 먹어도 맛있는 케이크를 먹으며 잊어버리게 됩니다.

애플파이, 치즈케익, 셔벗, 망고

다 맛이 괜찮았어요.

과일맛은 아직때가 아닌지..

영...

항상 구경만하는 초코퐁듀입니다.

아이들을 데려왔으면 좋아했으려나요.

 
 

항상 반겨주는 쌀국수 만들어주는 로봇

신기한맛에 한번씩 먹었었는데

이번엔 패스했네요.

 
 

몇달전에 방문했을때도

멕시칸 음식 특집인가 그래서

나초랑 타코종류가 많았던것 같은데

아직도 멕시칸 음식 특집인건지

아니면 기본 메뉴인지 모르겠지만

멕시칸음식이 잔뜩 있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입장할때 향신료 냄새가 많이나서 약간은 거부감이 들었네요.

어서 다른음식특집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딸기축제가 제일 좋아요.

매번 있는 메뉴들

음식맛 자체는 나쁘지 않아서 그럭저럭 먹기는 했는데 항상 느끼는건

음식의 종류보다도 조금씩 해서 따뜻하게 관리만 되면 더 맛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항상 든답니다.

나와있는 음식들이 하나같이 식어있어서

원래 차갑게 먹어야하는 메뉴빼고는 그런점이 많이 거슬렸어요. ㅠㅠ

감튀, 떡볶이, 타코

피자도 치즈가 다 굳어있고요.

제가 방문한 시간이 5시쯤이어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사람이 많은 피크타임에 오면 더 맛있을까요?

피자는 멕시칸 스타일은 영 제입맛에는 안맞더라구요.

평범한 피자가 좋았어요.

파스타도 다 식어서였는지 노맛

보통 식당 리뷰를 쓸때 맛이 없으면 그냥 그 식당에 피해줄까봐

리뷰를 안쓰는데요.

관리의 문제는 좀 개선하면 되지 않을까 해서 좀 끄적여 봅니다.

들기름국수에 해물올려진듯한 음식

괜찮았어요.

대게나 찐게 가리비들은 따뜻해서 괜찮았답니다.

하나씩 맛봤네요.

 

게가살이 차있는데 작아서

파먹기 귀찮아서 한개만 맛봤어요.

엄청 작은 가리비

가리비는 발라먹기 쉬우니 몇개먹어봅니다.

맛있었어요.

새우도 까기 귀찮아서패스

확실히 빕스가 종류는 많아서

하나씩만 맛봐도 배불러서 다 먹어보지 못할때가 많은듯 싶습니다.

처음으로 먹었던 계란찜? 푸딩? 맛있어요.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해물에 따뜻한 육수를 부어 먹는 음식이에요.

따끈한 국물맛도 괜찮고 좋습니다.

가장 많이 드나들었던 와인코너

 
 

와인이 무제한이다보니 팍팍 가져다 먹다보니 취해버렸네요.

그리고 와인코너의 치즈랑 핑거푸드

쿠키와 크림치즈때문에

계속해서 가져다 먹었던것같아요.

제일 맛있기도 했고 와인과너무 잘 어울린답니다.

카나페도 예전에는 눅눅하더니 요번엔 버터를 잘 발라서 코팅해놓고 재료를 올려서

빵이 덜 눅눅해서 괜찮았네요.

 

빠질수 없는 빕스의 연어와 샐러드

 
 

샐러드토핑으로 리코타치즈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차가운 샐러드류는 다 맛있었어요.

후반에는 거의 샐러드만 가져다가 먹은것 같아요.

사진을 보니 생각난 와플

와플을 꼭해먹었어야했는데...

저번에 와플이 바로 따끈하게 해서 먹어서 참 맛있었거든요.

무슨 생과일 원액이었던것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음식을 푸러 돌아다니면서도 탁 트인뷰가 보여서 기분이 좋아요.

커플석

연인끼리 팔짱꼭끼고 기대앉아서 뷰를 보면 참 좋을 듯 싶습니다.

맥주와 와인으로 짠!!!

뷰 좋은곳에서 좋은사람들과 음식과 술을 기울이는것

요것만한 힐링이 없겠죠?

해가 더 넘어가니 더 예뻐요.

 
 

제가떠온 그릇들

 

해가 완전히 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술잔을 기울이며 좋은 시간을 보내봅니다.

뷰가 좋아서 더 기분좋게 식사할수 있었던

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

연말모임추천드려요.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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