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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Story

서울) IFC몰 카페, 라운지 엑스, 크로넛이 맛있는 라운지엑스

by 이모잡지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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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벚꽃놀이를 하다가 들른 IFC몰

예전에 공사중일때 왔었을때는 이렇게 큰 몰인줄 몰랐는데

지금와서보니 이렇게 큰 몰이 되어있네요.

지하세계만으로 이렇게 크게 음식점 카페 옷가게 소매점등 백화점과 같은 규모에

제가 익히 아는 브랜드들도 많고

식당은 조금 취약한?

더현대보다

훨씬 마음에 드는 IFC몰입니다.

여의도역지하에서 L1층으로 오면 오른쪽에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있는곳에 있는 라운지엑스

IFC카페

저는 왼쪽으로 향해서 이 큰 IFC몰을 한바퀴 돌고

지친 다리를 이끌고 들어간 카페입니다.

IFC몰카페

라운지엑스

영업시간

평일 7:30~22:00

주말 10:00~22:00

라스트오더 21:30

2시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하나 있어서 바로 앉을수 있었어요.

워낙 유동인구도 많고 위치도 좋아서

사람이 많네요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라

편안한 느낌이 드는카페입니다.

그래서인지 노트북을 하는 분들도 있고

데이트온 커플들도 많아요.

덩그러니 있는 화분이 잘 어울려요.

이곳에는 로봇바리스타가 커피를 타주는

로봇드립커피가 있데요.

저도 당연히 온이상

그걸 시켜먹으려 했으나 ㅠㅠ

기계고장이라네요

이렇게 슬플수가

움직이는 모습을 담아보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으니

사진으로 몇장 담아봅니다.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라운지엑스라떼

밀크크림크로넛을 시켰어요.

아메리카노는 산미없는걸로...

크로넛은 밀크크림의 풍성하고 몽실몽실해보이는 비주얼때문에 시켰는데

탁월한 선택입니다.

메뉴가 나왔어요.

일단 세팅부터가 많이 신경을쓴 티가 납니다.

라떼의 비주얼도 예쁘고

은색쟁반이 뭔가 세련된데다

포크나이프도 일회용이 아니라 좋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딱 탄맛없이 부드럽고 시원한 누구나 맛있게 먹을 맛이에요.

산미있는커피는 좀 산미정도에따라 맛이 많이 차이가 나서 산미없는걸로 시켰는데

따뜻한게 아니긴 하지만

딱 적당한 도넛과 어울리는 커피입니다.

그리고 요 밀크크림크로넛

너무 예쁘죠?

비주얼만 이쁜게 아니에요.

우유크림이 정말 우유맛이 진하게 나고

풍성하게 크림이 올라가있어서 크림만 먹어도 맛있어요

특히 요 크로넛이라는 이름이 생소했는데

크로와상과 도넛의 합성어인가봐요.

 

모양은 도넛인데 안이 크로와상처럼 겹겹이 바삭바삭 맛있어서

자꾸자꾸 손이가는 맛입니다.

 

특히 요 크림이 너무 달지않아서 풍성하게 올려먹어도

너무 맛있고 딱 꿀조합이에요.

마지막으로 요 라떼

제가 원래 알고있는 라떼랑은 좀 다르게

아인슈페너처럼 진한 크림이 위에 올라가있어요.

그래서 라떼면서도 적당히 달고

위에 크림위에 세겨진 x표시가

커피를 다 마실때까지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어서 재밌었네요

시원함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

정말 맛있는 라떼였습니다.

사이좋게 대화를 나누다보니

어느샌가 일어날 시간이 되었네요.

커피도 맛있었지만

크로넛이 또 너무 맛있어서

꼭 다시 오게될것같은 IFC몰카페네요.

요즘 날씨도 좋고 벚꽃이 예쁜지금

여의도에 오시면 데이트하기도 모임하기도 좋은 여의도역과연결된 IFC몰카페

라운지엑스

추천드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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